화장실의 환풍기에서 하루 종일 담배냄새가 나서 견딜수가 없다면서 작업을 요청 하셨습니다.
한사람이 피우는것이 아니고 여러세대에서 번갈아 가면서 담배를 피우는것 같다며 도저히 살 수가 없겠기에 경찰에 신고까지 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답니다.
결국 이사를 가기로 결정을 했다가 지인으로부터 악취119를 소개 받았답니다.
악취119에서 해결을 못하면 정말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너무 힘들다며, 무슨일이 있어도 제발 해결해달라시며 당부를 하시더군요.
애뜻한 마음으로 꼼꼼하게 작업을 해 드렸고 안심을 시켜 드리자 그제서야 안도 하시며 이사 안가도 되겠다며 기뻐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이제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그동안의 악몽은 얼른 잊어 버리고 정든집에서 오랬동안 행복하시기를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 악취119 에코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