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건물을 개조하여 꾸민 미용실 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에서 비릿한 악취가 잠시 내려오다가 순식간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
마치 천정에서 귀신이 움직이는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순식간에
나타났다 없어지더군요.
건물 골조만 남겨두고 모두 조사 하였지만 쉽게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3일동안의 악전고투 끝에 원인을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그 원인은 놀랍게도 건물의 골조를 지을당시에 사용하였던 ???? 때문이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이럴수도 있구나.... 할 정도로
아무튼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현장 이었습니다.
같이 고생했던 팀원들과 많은 협조를 해 주셨던 미용실 직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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