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내부에서 원인모를 악취때문에 영업을 할 수가 없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방문하여 사장님과 미팅을 해보니 1억이 넘는돈을 투자하여 PC방을 오픈하였건만
그놈의 악취 때문에 영업도 제대로 못하고 당장 사람이 생활을 할 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동안 건물주를 비롯하여 인테리어 업체,설비업체등 별의별 사람을 다 불러 보았건만
어느 누구도 시원한 답을 주지 못하였답니다.
미팅이 끝나고 작업을 진행해보니 어이 없게도 벽뒤에 1평남짓한 밀실이 숨어 있었습니다.
과거 하장실로 사용했던 공간인듯 했습니다.
그곳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악취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이기에 어느누구도 해결을 못하였던것이 어쩌면 당연할수도.....
하지만 악취119의 특수팀은 바로 그러한 일만 전문으로 하기에 어렵지 않게 찾아낼수가
있었습니다.
벽을 헐고 잘못된 배관을 새로 고쳐서 그 지긋지긋한 악취를 잡아 드렷습니다.
사장님께서 업드려서 절이라도 하고 싶다면서 흡족해 하시더군요.
새삼 일에대한 자부심을 느꼈던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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