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후문 앞에 위치한 오래된 고급저택의 지하 보일러실에서
표현을 할 수가 없을 정도의 악취가 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독한 가스가 뿜어져 나오면서 고급저택의 주변이 온통
악취로 가득 했습니다.
관리하시는 집사님께서 모기업의 회징님 저택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근데 어찌 이런일이요~~~
이름있는 건축.설비업체를 총동원 하였건만 악취의 원인을 찾지 못하였답니다.
회장님께서 중학교시절부터 사시던 집이라 쉽게 팔지도 못하시고
속앓이만 하시다가 우연히 악취119를 알게 되셨답니다.
미팅후 작업에 착수를 해보니 10분이상 작업이 불가할정도로 악취가 심하게
방출이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영화에나 나올법한 거대한 바퀴벌레들이(말벌 두배만한크기에 날라다니는...)
육안으로 보이는건만 얼추 100여마리정도.....
최악의 조건에서 원인분석에 들어갔고 4시간만에 원인을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원인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공개할 수 없는점 양해 바랍니다.)
관리인께서 놀라시면서도 믿기지가 않는 표정을 지으시더군요.
완벽하게 조치해 드리자 그렇게 차갑게 홀대하시던(첨에는 신뢰를 안하시더군요.)
사모님께서 손수 커피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기가막힌 현장이라서 오랬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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