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와의 분쟁도 극에 달할 정도였고 많은 관련업체를 불러 보았건만 단 한사람도
시원한 답을 주는 사람이 없었답니다.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저희에게 의뢰를 하셨다고 하네요.
첨에 방문하였을때 노래방 사장님은 저희들을 별로 달갑지 않게 맞으셨습니다.
(당신들이라고 별다르겠냐?는 식이었죠.)
잠시 진단후 벽뒤에 보이지 않는 특정한 부분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판정하고
벽을 허물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사람이 들어갈만큼의 벽을 절개하고 벽안쪽으로 진입해보니 ??????????????????
원인을 제거하고 다시 벽을 닫았을때 노래방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그곳인지 정확하게 짚어낼수가 있냐고 하시네요.
맘 같아선 노래방 평생 무료이용권 이라도 주시고 싶다네요.
이럴때 가장 보람있고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