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설명할 수 없는 지독한 악취가 난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평소 냄새때문에 안방 화장실을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계시다가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조치를 하고자 문의를 주신 고객님 입니다.
이사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냄새가 나다가 안나다가 해서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심할땐 안방에까지 새어나와서 두통을 느낄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방문하여 점검을 해보니 입주하면서 새로 교체한 변기의 마감상태가 매우 불량하였습니다.
즉시 변기를 탈거하여 악취가 나올수 없도록 완벽하게 재시공을 해 드렸습니다.
또한 욕조의 실링 부분이 매우 허술하여 기존 실리콘을 모두 제거하고 욕조 전용 바이오 실리콘으로 다시 실링을 해드렸습니다.
작업을 마치고나니 그토록 심했던 악취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잡냄새 하나 없는 매우 청정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젊은 청년이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고 하시면서 칭찬을 해 주시던 고객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떠오르네요.
이제부터는 안방과 화장실 모두 편하게 사용하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악취119 에코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