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변기를 교체한 후 예상치 못했던 정화냄새로 한참을 힘들어 하시다가 악취119에 연락을 주셔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변기를 설치한 업체에서 여러차례 재작업을 하였지만 해결되지 않았고 설치 기사분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결국은 포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화장실 입구부터 지독스런 암모니아 냄새가 코를 찔렀고 문을 열자 단 1분도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정화조냄새(암모니아 냄새)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겉보기엔 변기의 마감상태도 아주 깔끔하였고 전혀 문제가 없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탈거하여 확인해보니 복잡한 변기 구조에 맞게 시공할때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안일하게 시공을 했다는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최근의 변기들은 고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구조  또한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여 설치시 고난이도의 기술적인 수준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시공하시는 기술자분들의 대다수가 그렇지 못한것이 현실입니다.

첫공정부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가면서 새로 시공하여 두번 다시 악취가 누출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차단을 한후 깔끔하게 마무리 해드렸습니다.

작업이 끝난후 그 지독하던 정화조냄새가 거짓말같이 사라지자 화장실의 공기가 엄청 상쾌해졌다고 좋아하시더군요.

만족해 하시는 고객님을 보면서 저 또한 기분이 매우 좋았던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화장실 악취로 더이상의 걱정은 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악취119 에코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