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8년차 아파트 탑층 안방 화장실

3년전 이사와서 3년 내내 환풍기를 켜놓고 사는데도

 

냄새때문에 화장실 사용을 못하고있어요ㅠ

배관냄새? 지하주차8년차장냄새? 곰팡이냄새? 습한냄새? 비슷합니다.

 

절대로 변 냄새(암모니아) 아니예요.

 

 

- 첫번째 업체(2년 6개월 전)

냄새 측정기로 측정결과 배수구나 변기에서 측정되지않았고

천장 열고 측정하니 수치가 조금 올라갔다고 천장에 보이는 틈만 모두 메꾸면 될것같다고 추측만하고 갔습니다.

 

- 두번째 업체(2년 전)

천장의 모든 구멍들과 외벽과 타일 사이에 실리콘과 우레탄폼으로 메꿨으나 오히려 냄새가 더 심해졌습니다.

 

두번째 업체 사장님께서.. 아랫층 천정이 잘못되면 그럴수도 있다고하셔서 아랫집 세대주 분께 연락드려보니 댁을 비우시는날이 많다고하셔서 댁에 오시는날 저에게 전화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아랫집 세대주분께선 냄새 같은걸 못느끼셨다고 하셨어요.

 

- 제가 직접시공

 

냄새가 세면대 아래 나무로된 수납장 쪽에서(수납장 내부에 수도관&배수관&외벽이 보임) 올라와서 세면대 배관을 의심하여 배관 고무링 재 조립과 그 부분을 시멘트로도 발라보았으나 변화없네요. 

 

지금 가장 의심되는곳은 외벽 어딘가에서 뿜어져 나오는 냄새 같습니다. 확신 아닌 의심 만으로 타일을 모두 철거후 다시 붙이는 대 공사를 하기에도 겁나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