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2주됐는데 처음 집보러 왔을때 혀가 시큰거려서 환기가 안되서 그려려니 하고 예전에도 냄새로 고생한적이있어 이사를 하자마자 트랩을 전부 설치했는데 화장실 옆 작은방 침실이 냄새가 가장 심하게 나고 특정한 시간대에 더 심하게 집안 전체로 냄새가 퍼집니다. 해질녁, 새벽시간대에 심해지고 평상시도 환기를 안하고 두면 혀가 시큰거리는 화공약품같은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특이한건 화장실 후드를 계속 켜놓으면 그나마 냄새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24시간 후드를 켜놓고 있습니다. 냄새로 불면증도 생기고 이사로 이집은 괜찮을까 했으나.. 실망이 큼니다. 이 냄새를 없앨수 있을까요.. 노이로제 걸릴거 같습니다. 4번째 이사라서..꼭 희망적인 답변이 있었으면 좋겠네요..참고로 5층빌라에 3층에 거주하고 1층은 주차장입니다. 연식은 2015년 12월 완공된 집이구요..
그후 화장실 후드를 교체하려고 열었는데 후드에 고정링도 안되있고 밖으로 연결된곳은 틈이 있어 링을 설치하고 실리콘처리하니 냄새가 좀 줄었습니다.. 근데 방마다 나는 냄새가 달랐습니다. 침대를 둔 작은방과 후드를 통해 들어왔던 냄새가..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네요..
네 시공 접수 해 드렸고 약속한 날짜에 방문 드리겠습니다.
한방에 완벽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