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흡연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옆에서 누군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것처럼 담배냄새가 심하게 들어와서 목이 칼칼하고 머리가 아플정도라며 꼭 좀 잡아달라고 부탁을 하시더군요.
확인해보니 천장에 있는 모든 틈은 테이프로 막아져 있었습니다.
그만큼 담배냄새와의 전쟁을 치렀다는것을 역력하게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좀 애처로운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래서 다른 현장보다 더 꼼꼼하고 신중하게 작업을 해 드렸고 완료후 더이상은 절대로 들어올수가 없다고 안심을 시켜 드리자 그제서야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제 담배냄새 걱정은 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 악취119 에코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