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음악실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며 꼭 좀 원인을 찾아서 해결을 해 달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더군요,
시간을 조율하고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 하였습니다.
2시간의 탐지끝에 천장 한쪽 구석에 죽은지 꽤 되어 보이는 고양이 한마리가 누워있는것을 발견하고 즉시 수거에 들어 갔습니다.
악취 및 구더기가 말로는 형언키 어려울 정도로 엄청 났습니다.
하지만 어절수 없는 직업이기에 프로의식을 가지고 처리 작업에 착수 하였습니다.
무지 덥고 무지 힘들었지만 작업이 다 끝나고 말끔하게 처리된 현장을 보니 힘든것도 잊혀 지더군요.
이제는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음악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악취119 에코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