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서 후드를 켜 놓지 않으면 다른 집 음식 냄새가 심하게 역류하여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다며 악취119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5년 정도 거주하면서 음식 냄새가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다른 집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 온 날부터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하시더군요.
담배 냄새도 아니고 음식 냄새라 요리하지 말라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었다고 하더군요.
후드를 확인해 보니 테이프로 대충 감은 주름관 연결 상태도 매우 불량하였고 기본적으로 후드 안에 냄새를 막아주는 덮개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 완벽하게 차단하지 못해 냄새가 그대로 새어 나오는 상태였습니다.
늘 하던 데로 에코댐퍼를 설치하였고 작업이 끝나자 더 이상 음식 냄새가 빠져나오지 않았고 에코댐퍼의 작동 유무를 두 눈으로 확인시켜드렸습니다.
작업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여드리고 설명해 드리는 이제 정말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음식냄새로부터의 고통에서 벗어나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악취119 에코스코 ◎